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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평소에 병원을 가장 많이 찿는 질병은 아토피, 천식, 비염, 급성기관지염 등입니다. 보통 감기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질병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병으로 통원을 했을때 1~2만원의 통원비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보통 실손특약에서는 본인 부담금이 1만~2만원이기 때문에 가볍게 가는 질병으로 보장 받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별 질병코드를 확인하고 가입할 실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 자녀들이 병원에 많이 가는 비염, 급성기관지염 등등 일부 질병 코드가 삭제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에 가입한 분들은 이런 질병으로 보장을 받았지만 지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통원비로 유명했던 신한, 동양, 아비바 등등이 해당됩니다. 아직 유일하게 이 질병코드를 유지하는 회사는 흥국입니다. 흥국생명만이 급성기관지염 및 비염 등등으로 병원에 갔을 때 통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부 질병 코드 확인 해보세요)

생명 + 손해 혼합설계 가입

보장성보험은 기본적으로 손해나 화재 회사를 선호하지만 엄마가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시고 있다면 자녀분들에게는 유용한 특약이 통원비 특약입니다. 저에게 가입한 분 중에서 엄마가 천식이 있었는데 자녀 분들이 이 상품에 가입하시고 많은 혜택을 받으셨습니다. 급성기관지염, 비염등으로 병원 치료가 많았는데 솔솔했다고 합니다.  물론 가벼운 질병으로 병원을 가는 경우가 아니면 손해보험 하나로 충분합니다.  통원비 관련 보험료가 약1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잘 판단하시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가입하신 분의 경우 흥국 + 현대 로  가입을 하셨는데 100세만기로 보험료는 7만원 후반대로 가입을 하셨습니다 통원비는 흥국으로 실손은 현대로 가입을 하면서 중복을 최소화 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면서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점은 암진단비 및 고액암관련 보장이 높고, 수술관련도 보장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명의 단점인 2대질병을 손해로 보완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장점입니다 보장금액이 더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보장이 많기 때문에 보험료가 손해사 한곳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약간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담이 될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가입할 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명과 손해의 장점을 보고 설계한 것이기 때문에 보장을 생각하는 분들은 더 좋은 설계안입니다.

어린이 태아관련 상품을 문의하시는 분들은 고민도 많이 하고, 비교도 많이 합니다.

보장을 높게 받을 것인지, 아니면 적당한 수준에서 가입을 하고 목돈을 마련할 것인지

그러나 정답은 없습니다 .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잘 선택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욕심내다 보면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가족력 및 다른 자녀들의 병원 방문등을 따져보고  적당한 선택을 하는것이 정답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