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쁜일입니다. 탄생의 순간까지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기다리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마음을 전달하는 것은 자녀가 살아가면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입니다. 태교일기장은 280일 동안 엄마가 보고 느낀것을 담아내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태교일기장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태교일기장 쓰는법
♣ 노트에 소중하면서도 의미있는 제목을 붙인다.
아무리 좋고 비싼 일기장이라도 엄마만의 사랑이 담겨있는 제목만 못합니다. 보고싶은 단단이에게, 열달간의 행복노트, 사랑하는 아이와의 첫걸음 등등 스스로 편집자가 되어 멋있는 제목을 정해보세요.
♣ 그 날의 느낌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적는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그날의 느낌과 감정 그리고 태아에게 바라는 점등을 솔직하게 적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엄마가 피곤하구나', '빨리 보고싶다' 등등 한줄이라도 적는 습관을 갖어야 합니다.
♣ 초음파 사진 엄마 배사진 등등을 장식합니다.
그림과 사진은 태교일기장을 보는데 지루하지 않게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배에 올려져 있는 아빠의 손, 귀를 기울여 무슨소리라도 듣고 싶어하는 아빠의 마음 등등 사진으로 장식하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요즘은 만삭사진도 많이 찍죠. 다양하게 볼거리로 장식하는 태교일기장을 만들어 보세요.
♣ 남편의 메모장을 마련해준다.
아빠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쪽에 메모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쓰면서 아빠가 되는 행복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쓰는 것을 싫어한다면 엄마가 대신 아빠의 한마디로 해서 적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 (0) | 2013.07.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