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를 주고 싶은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맞벌이 때문에 직장에 다니거나, 젖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혼합수유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안따까움과 미안한 마음에 불안해 하면 안됩니다. 평정심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기도 편안해집니다. 또한 엄마의 심장과 가까이 해서 분유를 주세요. 아이도 편안해집니다. 신생아 혼합수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문제점 및 해결법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글은 '첫아기키우기'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혼합수유를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모유를 먹이고 부족한 양을 분유로 수유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모유 1회, 인공 수유 2회 등 시간을 각각 정해두고 보통 한 번씩 걸러가며 주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인 아이의 경우는 하루에 30~40g씩 늘어나면서 8개 이상의 기저귀를 적시며 하루1회 이상의 대변을 본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또는 갈색이나 푸른 변을 보는 경우는 모유의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모유의 양이 적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만큼의 영양은 분유로 보츙시켜야 하며 생후 1~2개월 때 좋은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의 경우 모유주는 횟수가 줄어들 경우 젖 분비 상태가 더욱 나빠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3회 이상 모유를 먹이면서 활용해야 합니다. 모유량이 부족하다면 유축기로 젖을 짜서 모아두었다가 먹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혼합수유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법
모유를 먹인 뒤 분유를 먹이면 토하는 경우 : 신생아들은 특히2개월까지의 아이는 배가 불러도 입에 닿는 것이 있으면 매달립니다. 그래서 배가 불러도 또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모르고 계속 먹이면 아기가 구토를 하게됩니다. 1개월 정도 지나서 아이가 정상체중이라면 모유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모유를 먹이고 아기가 칭얼거리지 않고 3시간 정도 푹 잔다면 수유량이 충분한 것입니다.
아기가 인공 젖꼭지를 거부하는 경우 : 엄마 젖에 길들어져 있는 아기에게 분유룰 먹이게 되면 처음 맛보는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1~2주 정도 꾸준히 주면서 아기가 분유 맛에 길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농도를 약간 묽게 해서 주고 점차 정상의 농도로 바꿔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젖을 20분 이상씩 빨고도 손락을 빠는 경우 : 모유량의 부족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배고픔을 호소하는 간격이 점차 짧아지거나 체중의 증가가가 더디다면 수유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젖을 더 자주 물려 유즙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거나(약 2시간 이내), 유방 마사지를 통해줘서 모유량을 늘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래도 안될 경우 분유와 섞어 먹이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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