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보통 남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60대 이후에는 여성의 발병률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완기 혈압은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이 낮아서 괜찮으나, 수축기 혈압에서는 50대,60대 이후가 되면 남성보다 오히려 점점 높아진다고 합니다(140 이상). 여성들의 고혈압에 대해서 여성만의 특징과 연관하여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있는데 건강 in을 참조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폐경과 혈압에 대해서 살펴보면 폐경기의 여성이 가임기의 여성보다 고혈압 발생 확률을 보면 약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약5mmHg 높아지는데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체중증가, 뇌하수체호르몬의 과잉 등의 상호 연관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피할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꾸준한 관찰은 필요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경구피임약과 혈압의 관계를 보면 피임약을 사용시 혈압이 약간 상승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피임약 복용 중에는 정지적으로 혈압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으로 혈압상승이 의심된다면 피임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피임약으로도 조절이 안된다면 고혈압 치료제를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임신중의 고혈압 치료를 알아보면 수축기 혈압 140~159 이거나 확장기 혈압 90~99인 1기 고혈압인 경우 임신기간에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위험도가 낮기 때문에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한 혈압 조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의 만성혈압 환자의 경우는 유산율이 50%에 이르고 모성사망퓰 또한 높으므로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의 적극적인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 수유중의 고혈압 치료를 알아보면 엄마의 고혈압 치료제 복용은 모유 수유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항고혈압 약물이 모유를 통해 배출되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따라서 1기 고혈압 여성은 치료제를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중증의 환자는 안전한 대체 약물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뇨제와 ACE억제제는 태아와 신생아의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기라고 합니다.
여성의 신체적 특징 때문에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하네요.
상식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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