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도

 

 

 

 

 

 

대주제도란

대주제도는 투자자가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그것을 매각한 후에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동일한 주식의 수량을 다시 매입하여 빌린 주식을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용거래가 증권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후에 상환일에 대금을 상환하는 것인 데 반해, 대주제도는 돈 대신 주식을 빌려서 이를 처분하여 자금을 마련한 이후에 상환일자에 동일한 주식을 재매입하여 증권회사에 상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용거래는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고, 대주제도는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 많이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가 15,000원인 주식이 향후 10,000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증권회사로부터 그 주식을 빌려서 이를 15,000원에 처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이를 다시 주당 10,000원에 매입하여 증권회사에 주식으로 상환하게 되면 주당 5,000원의 이익을 챙길수 있습니다. 반면에 주식을 매각한 후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오히려 샀던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그 주식을 매입하여 증권회상0ㅔ 상환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위험이 따르게 됩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라도 주식을 매각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주식의 공급물량을 증가시키는 역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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