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실린과 경와고무의 발견을 실수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페니실린은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1928년 어느 알 세균을 배양하는 접시에 실수로 푸른색 곰팡이를 떨어뜨렸는데, 잠시 후에 그 곰팡이 근처의 세균들이 모두 죽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질병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7년간 실패를 거듭하다가 실수로 발견한 페니실린은 플레밍에게 노벨의학상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경화고무 또한 실수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화고무가 발견되기 이전에는 고무가 그리 유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찰스 굿이어라는 사람이 고무를 개량하고자 고무와 유황을 혼합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별 효과를 얻지 못했는데, 어느날 실수로 고무와 유황 혼합물을 난로에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것이 경화고무라고 합니다. 1844년에 특허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페니실린과 경화고무가 실수로 발견한 것이지만 그 이전에 많은 실험과 연구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실수로 얻어진 결과물일지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야만 기회로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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