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시 끄집어서 읽은 책입니다. 전에 읽었을 때 몇가지 시사해 주는 것이 있었고 어렴풋이 좋았었던 느낌이 있어서 다시 그 느껴 보고자 했습니다. 요즘 생활이 빡빡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내가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사회문제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친말을 쏟아내거나, 분노를 표현하거나 하는 내용들이 아니라 차분하게 통찰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사회에 대한 생각도 그렇구요.
프레임라는 구조 속에서 휘둘리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를 보면 안타까움도 느낌니다. 힘의 관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현상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 힘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프레임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입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과 사회는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봅니다.
행복은 과정의 몰입이라는 말도 제게는 좋은 말이었습니다. 행복을 이야기하지만 무엇이 행복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제게 좋은 지침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꼭 무엇인가 성취해야 하는 목적으로 인식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차에 그리고 행복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제게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한 이야기였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 할때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 행복이라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자기삶의 혁명가가 되라는 말은 고통이었습니다. 늘 꿈꾸지만 항상 안되는 일이니까요. 요즘은 그냥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살자 라는 매너리즘에 빠져있기 때문이겠죠. 이번에 다시 읽어보기로 한 것도 나를 다시 바꿔보자는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다시 해보지 뭐' 라는 생각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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