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는 사람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흡연할 장소가 점점 줄어들고, 흡연할 수 없는 거리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어 피부노화도 빨라지고, 치아색도 변하고,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흡연자 보다 10년 일찍 사망을 하고, 암발생 원인의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관생동맥과 폐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은 니코틴이라는 강력한 중독증세 때문입니다. 오늘은 금연 후 신체변화 및 금연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담배 끊기 어려운 두가지
하나, 니코틴 중독때문이라고 합니다.
니코틴, 알코올, 코카인, 필로폰 등등 뇌보상회로를 활성화 시켜 의존하게 만드는데 니코틴은 이런면에서 강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나는데 흡연욕구, 우울한 기분, 불면, 짜증, 좌절감,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둘, 습관입니다.
짜증이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라는 신호가 생기가 여기에 편안함과 보상과 연결되어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니코틴 중독과 별개로 습관이 되버린 결과입니다.
니코틴중독은 대체요법을 비롯한 약물한 치료가 필요하고, 습관은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짜증이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른 방법으로 해소를 하는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초기증상 (건강보험공단 건강in 잡지 참조)
* 금연 1시간 후 :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손과 발의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
* 금연 8시간 후 : 혈중 이산화탄소와 산소량이 정상으로 회복
* 금연 1일 후 : 심장발작의 위험 감소
* 금연 2일 후 : 미각과 입맛이 살아나고, 기도 점막 감각의 끝부분이 되살아남
* 금연 3개월 후 : 폐 기능의 약30%정도 회복하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지고,
남성은 정자의 수 증가, 성기능 향상
* 금연 1년 후 : 심장이 정상범위에 가까워져 심장병 발병율이 절반 가량 감소
* 금연 10년 후 : 수명은 15년 가량 증가, 기타 질병에 걸릴 위험 감소 .
금연 후 효과를 보니 흡연이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수명이 15년 증가하고, 미각이 살아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흡연을 오래했는데 감각이 살아난다고 하는게 무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금연한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먹고, 걷고 생활하는 모든 면에서 달라진다고 하는데
저도 금연을 단행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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